2011. 7. 31. 12:33ㆍ*믿 음
* 아침에 찾아오는 기쁨 *
( Toronto에 있는 James Garden)
앤지는 자동차 유리창에 김이 잔뜩 서려 밖을 잘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반대쪽에서 오는 트럭 앞으로 차를 몰아버렸습니다.
이 사고로 그녀는 더 이상 말도 못하고
스스로를 돌보지도 못할 정도로 뇌에 손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수년간 나는 앤지의 부모들이 보여준 강인함에 놀랐습니다.
최근에는 “어떻게 그 어려움을 극복하실 수 있었나요?” 하고
그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곰곰이 생각한 후 “솔직히 말해서,
오직 한 가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감으로
우리가 이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께서 우리가 극복하는데 필요한 힘을 주신 것입니다.”
라고 사려 깊게 대답하였습니다.
앤지의 어머니도 동의하면서 사고가 났을 무렵의 그 슬픔이
너무나 컸기에 기쁨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의심했노라고 덧붙였습니다.
그 두 사람은 하나님께 의지함으로써 앤지와 가족 전체에게
필요한 신체적, 영적 보살핌에 필요한
엄청난 자양분을 얻게 된 것입니다.
비록 앤지가 언어능력을 다시 가질 수는 없겠지만
지금 그녀는 환한 미소로 부모에게 화답하고 있는데,
이것이 이 부부에게는 큰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부모가 좋아하는 성구는 지금도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5)입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사랑의 주님께 의지하면 여러분의 눈물 속에 앞으로 찾아올
기쁨에 대한 약속이 있습니다.
-매화 향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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