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예찬 / 이혜인

2012. 8. 14. 03:04*감 사

 

 

감사 예찬

 

 

 

 

감사만이

꽃길입니다

 

 

누구도 다치지 않고

걸어가는

향기 나는 길입니다

 

 

감사만이

보석입니다

 

 

슬프고 힘들 때도

감사할 수 있으면

삶은 어느 순간

보석으로 빛납니다

 

 

감사만이

기도입니다

 

 

기도 한 줄 외우지 못해도

그저

고맙다 고맙다

되풀이하다 보면

 

 

어느 날

삶 자체가

기도의 강으로 흘러

가만히 눈물 흘리는 자신을

보며 감동하게 됩니다.

 

 

 

'*감 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에는 쉼을 얻으세요  (0) 2012.09.22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0) 2012.08.28
향기로운 마음  (0) 2012.08.12
감사, 감사, 감사,  (0) 2012.07.24
감사 하세요  (0)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