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리에 오시었습니다

2015. 12. 24. 02:53성탄절

낮은 자리에 오시었습니다/송명희

 

 

 

주님은

미움이 있는 세상에

사랑을

 

 

  싸움이 있는 세상에

화평을

 

 

의심이 있는 세상에

믿음을

 

 

눈물이 있는 세상에

기쁨을

 

 

거짓이 있는 세상에

진리를

 

 

 

고통이 있는 세상에

새 힘을

 

 

죽음이 있는 세상에

영생을 주시려고

낮은 자리에 오시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