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내것은 없다
2018. 3. 17. 02:29ㆍ*소 망
세상에 내것은 없다
소유하려는 욕심은 인간의 본능이다.
한없는 욕심은 인간의 평화를 짓밟는 도구요
욕심은 파괴자다.
그러나 욕심을 부린다고 해서 모두가 내 것이 되는 것이 아니다.
엄밀히 말해서 세상의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니다.
내가 가졌다고 하는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요
나의 육체 또한 내 것이 아니다.
그 주인이 내 놓으라 하시면
언제든지 돌려 드리고 떠나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내 것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그것은 내가 세상의 주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추구하고 경쟁하며 힘써 취한 모든것이
주인의 것이요
주인만이 이 모든 소유의 권한자 이다.
그러나 우리는 주인도 아니면서 주인 행세를 하며
그것으로 권세를 부리며
교만되이 행하며
죄악의 도구로 사용하려 한다.
주인의 것이기에 주인의 뜻대로 사용해야 할
청지기 임을 잊고 살아 간다는 것은
아직도 내가 주인으로 착각하며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에게 잠시 위임하여 위탁 했을 뿐
내것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
주인의 것 가지고 내 것 인양 착각하여 함부로 낭비하고
죄짓고 방탕한 삶은 반드시 주인이 계산 할 것이며
심판 하실 거라는 것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세상에 내것은 없다
하나도 없다.
모두가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
그분의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글쓴이/봉민근
글 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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