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노출>우아한 황혼

2018. 4. 12. 05:34*찍구찍구또찍구


 우아한 황혼    




해리 리버만은 전시관에서 개인전이 열렸을 때,

그의 나이는 101세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전시장 입구에서 꼿꼿이 서서 내빈을 맞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흔, 여든, 혹은 아흔살 먹을 사람에게 이 나이가 아직

인생의 말년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몇 년을 더 살지 생각말고,

내가 여전히 일을 더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세요!
무언가 할 일이 있는 것, 그것이 곧 삶입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년을 걱정합니다.

건강하고 우아하게 늙고 싶은 것이

한결같은 바램입니다.

노년기를 우아하게 보내려면

3가지를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
영혼의 문제를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무슨 일에나 함부로

참견하는 습관을 버려야합니다.



셋째,
같은 말을 반복하고 남을

헐뜯는 일을 삼가야합니다.



사람을 흉하게 늙도록 만드는

5가지 '독약'이 있습니다.

"불평, 의심, 절망, 경쟁, 공포"입니다.



이 다섯가지 독약이 많을수록

노년의 얼굴은

 심하게 일그러집니다.



반대로 사람을 우아하게 늙도록 만드는

다섯가지 '묘약'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 여유, 용서, 아량, 부드러움"입니다.




인생에는 연장전은 없습니다.

하루하루가 처음이고 또 끝입니다.

오늘 최선을 다해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종착역을 앞두고

독약도 피해야겠고,

묘약도 챙겨야 하겠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더 중요한건 건강입니다.

육체보다 마음에 녹이 슬지 않도록

노력하며 사는 것이

장수의 비결입니다.



늙은 나무에 더

좋은 열매가 맺을 수 있고,
하루의 햇빛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는

저녁노을입니다.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




             < 옮 긴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