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날 주님

2011. 10. 27. 23:32찬 양

다시 만날 주님

  
 
 



예수시여 기도해요
먼 여행을 했지요
좀 별다름을 좇아서 갔어요
어느 새 권태의 망극으로 지나고
주님 앞에 마음을 모읍니다

예수님 참 좋아요
주님을 생각하니
빛살이 노래를 해요
먼 미지는 없습니다
오늘 오늘이지요

다가서나 머나 주님은 언제나 같으시니까
그저 홀로 몸부림치다 예수님 곁에서
다소곳한 마음을 정지 시킵니다
주님뿐이지요
인생 별겨 아니에요

푸르름이 일렁이다 파문이 되고
재회의 뒷곁에 푸르륵이는 물거품
그것이 다인 삶의 본능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마치 꽃처럼 피오르다 시들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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