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말에서 꽃이 핀다

2013. 5. 14. 11:17*믿 음

다정한 말에서 꽃이 핀다

 

 

 

"잘했다, 고맙다,예쁘구나,

아름답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보고 싶다, 기다린다, 믿는다,

기대된다, 반갑구나, 건강해라."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하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례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이다

 

 

괜찮다, 지나간다, 다시 꽃핀다,

위로의 말은 칭찬받는 아이처럼

금세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잎새를 틔운다.

 

 

그런말, 초록의 말을 건네자.

누군가의 가슴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난다.

 

 

당신은 그의 기분 좋은 정원사가 되는 것이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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