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리에 오시었습니다/송명희

2015. 4. 6. 22:35*은 혜

 

낮은 자리에 오시었습니다/송명희





주님은
미움이 있는 세상에
사랑을


싸움이 있는 세상에
화평을


의심이 있는 세상에
믿음을


눈물이 있는 세상에
기쁨을


거짓이 있는 세상에
진리를


고통이 있는 세상에
새 힘을



죽음이 있는 세상에
영생을 주시려고
낮은 자리에 오시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