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할수록 기도합시다

2018. 7. 12. 11:15*기 도

급할수록 기도합시다




 시편 34편 4절 말씀에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다”
고 말씀하십니다.



워싱턴DC에 가면 백악관 정면 맞은편에
링컨기념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 지하에
작은 탁자 하나 위에는 성경책이 펼쳐져 있는데
유독 손가락 끝 자국이 까맣게 나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링컨이 치열한 남북전쟁 당시 자주 그 말씀 위에
손을 올려놓고 힘을 주어 기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남북전쟁에서 링컨이 속한 북군이
전세가 불리할 때면 링컨은 기도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한 번은 오랜 시간 기도하는 링컨을
애타게 기다리던 참모가 불평 섞인 목소리로 링컨에게
“이 비상시국에 대통령께서 기도하고만 계시면
우리는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불평을 했습니다.



그러자 링컨은 “이 비상시국에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어떤 일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여러분 오늘 마땅한 대책이 없어
급하고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습니까? 다른 것 없습니다.
허둥대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기도를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