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꿀을 치다보면 조금은 꿀맛을 볼 수가 있다)

2015. 9. 25. 12:37*은 혜

벌 새 

 

 

 

벌과 같이 작으면서 꽃의 꿀을 먹고 산다하여 벌새로 불리는 이 새는

 1초에 50-80번 정도의 엄청난 속도로 날개를 젓기 때문에

벌새가 날 때면 윙윙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 때문에 벌새를 영어로는 ‘hummingbird’(윙윙대는 새) 라고 부른다.

이 작은 새는 평소에 시속 90 km로 날아다니며,

특별히 밑으로 낙하 할 때는 시속 100 km의 엄청난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벌새는 다른 조류의 날개와는 달리 어깨관절에서만 몸과 연결돼있다.

이런 날개 구조로 인해 앞으로 뿐만 아니라, 위 아래 옆 뒤로도 날수 있으며,

꿀과 곤충을 먹을 때 계속 꽃 앞에서 배회할 수 있는 것이다

새중에서 딱 한 종류, 벌새만이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벌새는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작은 기적’인 것이다.

 

 

 

 

- 꿀을 치다보면 조금은 꿀맛을 볼 수가 있다 -


나쁜 환경에 던져진 사람은
그 환경의 영향을 받기가 쉽다.
또한 좋은 환경을 접하게 된 사람도 그러하다.
왜냐하면 인간에게는 서로 어울리려는
성질이 있으며, 적응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과 사귀게 됐을 때에는
그 사람의 환경이나 지나온 이력들을 고려해야 한다.
그 사람은 그가 자라온 세계나 처해 있는
환경을 척도로서 몸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본성이 착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세상 모든 사람이 착하다고는 할 수 없다.

 



절에서 자라온 사람이나
수도원에서 생활한 사람이
신을 믿지 않거나 나쁜 사람이 되기가 어렵듯이,
술집 여자나 카지노에서 일하는 사람이
정직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자기가 꿋꿋하고 올바르게 살고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면
자신부터 확고히 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을 단단히 지켜야 한다




=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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